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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휠체어 선택 가이드: 보호자용 vs 수동형, 전동화 키트까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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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보장구 중 휠체어를 선택할 때는 좌석폭, 무게, 사용 환경, 보호자 조작성, 전동화 여부를 꼼꼼히 따져야 합니다. 본인 체형(엉덩이 폭, 신장, 체중)에 맞는 규격 선택법부터 수동·보호자용 휠체어 차이, 대표 모델(Miki-PB, Miki-LT3 등), 전동화 키트 활용, 보장구 지원 제도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1. 휠체어 좌석폭 선택 기준 좌석폭은 사용자의 엉덩이 폭 + 2~3cm 여유 가 적절합니다. 예: 엉덩이 사이즈 35cm → 38cm(380mm) 좌석폭 이 적당. 40cm는 다소 여유가 있어 쏠림이 생길 수 있고, 42cm는 체격이 작은 여성에겐 지나치게 넓습니다. 좌석폭이 맞지 않으면 체중 분산이 안 되어 욕창이나 어깨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꼭 맞춤형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2. 수동 휠체어 vs 보호자용 휠체어 수동 휠체어: 뒷바퀴가 크고 사용자가 스스로 굴릴 수 있으며, 보호자도 밀 수 있습니다. 보호자용 휠체어: 뒷바퀴가 작아 보호자가 밀어야만 이동 가능. 보호자용은 가볍고 휴대가 편리하지만 노면 충격이 크고 야외에서는 진동이 심합니다. 반면, 수동 일반형은 조금 무겁더라도 바퀴가 크고 회전 반경이 넓어 야외 산책이나 공원 이동에 더 적합 합니다. 3. 주요 휠체어 모델 비교 Miki-PB (보호자용) - 초경량(약 9kg), 접이식, 실내용·단거리 이동 적합 - 장점: 가볍고 휴대성 우수 - 단점: 작은 바퀴로 인해 야외에서는 진동이 크고 보호자가 힘을 많이 써야 함 Miki-LT3 (수동 일반형) - 약 12kg대, 큰 뒷바퀴(24인치) - 장점: 야외 주행 안정성, 보호자 조작성 우수 - 단점: 접이 시 부피가 다소 큼 집안 이동만 한다면 PB도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