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소비 쿠폰, 나도 받나? 상위 10% 배제 기준 한 장으로 끝!
올해 2차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죠. 이번에는 소득 상위 10%가 제외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나는 해당될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을 중심으로 숫자와 표로 딱 정리했어요. 또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신청 일정과 요일제, 사용처 확대 계획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1. 상위 10% 배제: 소득·자산·금융소득 한눈 정리 🤔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① 월 소득 기준을 초과하면 제외, ② 주택 공시가격 합산 12억 원 이상이면 제외, ③ 연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도 제외입니다. 어느 하나라도 넘으면 대상에서 빠집니다.
월 소득 상위 10% 커트라인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인 502만 원, 2인 825만 원, 3인 1,055만 원, 4인 1,280만 원 초과 시 제외. 자산은 주택 공시가격 합산이 12억 원을 넘으면 제외, 금융소득(이자·배당 등)이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제외예요.
세 가지 중 하나만 해당돼도 제외됩니다. 반대로 모두 기준 이하면 대상 유지입니다. 자산은 시세가 아닌 공시가격 기준이며, 주택은 합산합니다.
실제로 제가 상담 도와드렸을 때 가장 헷갈렸던 부분이 “하나만 넘으면 제외냐”였어요. 예를 들어 1인가구 월 510만 원(소득만 초과), 2인가구 월 760만 원+공시가 합산 12억 초과(자산만 초과), 3인가구 월 1,040만 원+금융소득 1,500만 원(모두 기준 이내), 4인가구 월 1,300만 원(소득만 초과), 무주택이지만 배당 2,100만 원(금융소득만 초과), 20억 공시 아파트 보유자(자산만 초과), 전세+월소득 480만 원(기준 이내)처럼 케이스를 나눠보니, 어느 하나만 넘더라도 제외된다는 점을 이해하면 판단이 훨씬 빨라졌습니다.
2. 숫자로 정리: 가구별 소득·자산 커트라인 📊
가구원 수에 따라 상위 10% 소득 커트라인이 다릅니다. 아래 표를 기준으로 “초과” 여부만 보세요. 자산은 주택 공시가격 합산 12억 초과, 금융소득은 연 2,000만 원 초과 시 제외입니다.
가구별 상위 10% 소득 커트라인(월)
가구원 수 | 월 소득 커트라인 | 자산 기준 | 금융소득 기준 |
---|---|---|---|
1인 | 502만 원 초과 | 주택 공시가격 합산 12억 초과 시 제외 | 연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 시 제외 |
2인 | 825만 원 초과 | ||
3인 | 1,055만 원 초과 | ||
4인 | 1,280만 원 초과 |
실제로 제가 상담표를 만들어 드릴 때, “표만 보고도 바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어요. 예: 2인 830만 원(제외), 3인 1,040만 원(가능), 4인 1,300만 원(제외), 무주택+배당 1,900만 원(가능), 1인 490만 원+공시 12억 초과(제외), 2인 700만 원+금융 2,100만 원(제외), 3인 1,020만 원+공시 10억(가능). 이렇게 사례를 대입하면 실수 없이 빠르게 판정됩니다.
3. 신청 일정·요일제·지급 방식: 꼭 알아둘 포인트 🗓️
신청은 9월 22일 시작이며 10월 31일 마감입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예시: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지급 방식은 전과 같은 포인트/카드 형태이며, 사용처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군인·노인도 쓰기 쉽도록 확대 예정입니다.
실제로 제가 지난 1차 때 주변 분들과 함께 요일제 캘린더를 만들어 나눠드렸어요. 월(1·6)군인 부대 외출 시 결제 가능 매장, 화(2·7) 시골 지역 장보는 날, 수(3·8) 병원·약국 이용, 목(4·9) 대형마트 장보기, 금(5·0) 교통·모바일 소액결제, 주말엔 가족 외식처럼 생활 루틴에 맞춘 사용 계획을 세우니 포인트 소진 실패가 거의 없었습니다.
4. 자산·금융소득 판정, 이렇게 생각하면 편해요 💼
자산은 시세가 아니라 공시가격 기준입니다. 주택은 합산하며, 일반적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예: 60%)을 적용해 재산세 과세표준을 산출합니다. 예: 공시 10억 → 과표 약 6억(대상 가능), 공시 20억 → 과표 약 12억(제외 가능성 높음). 금융소득은 예금이자·배당 등 연 2,000만 원 초과면 제외입니다.
실제로 제가 문의받은 사례를 정리해 보니, 공시 9억+무금융소득(가능), 공시 12.5억(제외), 무주택+배당 2,100만 원(제외), 다주택이지만 합산 11.8억(가능), 전세 거주+이자 1,300만 원(가능), 주택 1채 13억+소득 낮음(제외), 1인 480만 원+공시 12억(경계값·제외 판단)처럼 합산과 초과 여부만 체크하면 실수가 줄었습니다.
5. 내년 기준중위소득 6.51% 인상: 복지 접근성 확대 🌱
내년 기준중위소득이 약 6.51% 인상됩니다. 대략 1인 239만 → 256만, 2인 393만 → 419만, 3인 502만 → 535만, 4인 609만 → 649만 수준으로 올라 기초생활(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국가장학금, 청년 월세·행복주택, 에너지 바우처 등 다양한 복지사업 재도전의 문이 넓어집니다.
실제로 제가 안내드린 방식은 간단합니다. 올 초 탈락했어도 내년엔 다시 신청: 기초생활 급여, 긴급복지, 아동·장애 수당, 청년도약계좌,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강좌이용권, 에너지효율개선지원 등 관심 제도 5~7개를 미리 체크하고, 소득 변동이 없어도 “기준 상향”만으로 포함될 수 있는지 다시 확인하는 거예요.
마무리
이번 2차 소비 쿠폰은 상위 10% 배제가 핵심이고, 9월 22일~10월 31일 사이 요일제로 신청합니다. 사용처는 군인·노인 편의 중심으로 넓어질 예정이며, 내년 기준중위소득 인상으로 복지 재도전 기회도 커집니다. 표와 사례로 본인의 해당 여부를 빠르게 체크하고, 필요한 제도는 미리 준비해두세요.
핵심 요약
자주 묻는 질문(FAQ)
Q1. 세 가지 기준 중 하나만 넘으면 정말 제외인가요?
네. 소득(가구별 월 커트라인), 주택 공시가격 합산 12억, 연 금융소득 2,000만 원 중 하나라도 초과하면 제외됩니다. 세 항목을 별개로 점검해 모두 충족해야 대상 유지예요. 헷갈리면 표에 본인 수치를 대입해 보시고, 경계값(예: 정확히 12억 전후)은 공식 안내문에서 판정 기준을 최종 확인하세요.
Q2. 주택 여러 채면 어떻게 계산하나요?
주택은 합산입니다. 시세가 아니라 공시가격 기준으로 보며,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을 모두 더해 12억 초과 여부를 확인합니다. 다주택이라도 합산 12억 미만이면 자산 기준에서는 통과이고, 반대로 1채만 있어도 공시가격이 높아 합산 12억을 넘으면 제외가 됩니다.
Q3. 금융소득 2,000만 원은 어떤 소득을 말하나요?
대표적으로 이자·배당을 말합니다. 예·적금 이자, 배당금 등 연간 합계가 2,000만 원을 넘으면 제외 대상이에요. 주식 매매차익 등 과세 방식이 다른 소득은 별도 규정이 있을 수 있으니, 본인의 금융소득 내역을 연간 합계로 확인해 경계값이면 안내문을 참고하세요.
Q4. 요일제는 어떻게 적용되나요?
출생연도 끝자리로 요일을 나눕니다. 예: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주말엔 대부분 제한이 완화되지만, 세부 운영은 지자체·시행기관 공지에 따릅니다. 신청 혼잡을 줄이기 위한 제도이니, 본인 요일을 캘린더에 표시해두면 놓치지 않습니다.
Q5. 내년 기준중위소득이 오르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기준중위소득이 약 6.51% 올라 자격 문턱이 완화되는 제도가 많습니다. 올해 탈락해도 내년엔 기초생활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긴급복지, 국가장학금, 청년 월세·행복주택, 에너지 바우처, 통합문화·스포츠강좌 이용권 등에서 재도전 가능성이 커집니다. 동일 소득이라도 기준 상향만으로 포함될 수 있으니 다시 확인하세요.
댓글
댓글 쓰기